전/해/투

효성해복투

(2004-02-02 17:40:41, Hit : 1019, Vote : 244)

복직을 꿈꾸는 대리운전

mbc휴먼다큐 공감
** 세번째 이야기 - 복직을 꿈을 꾸는 대리운전사 서진상씨 **

울산의 (주) 효성.
2001년 5월 대규모 파업을 일으켰고 그 파업 이후 징계해고를 당한 노동자들이 뭉쳤다.
민주승리 대리운전. 5명이 공동출자해 만든 대리운전 회사다.
징계해고를 당해서 다른 업종으로 이직을 한 것은 아니다.
이것은 그저 생계수단일 뿐 이들은 아직도 복직의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
새벽까지 대리운전으로 피곤한 하루하루를 살고 있지만 매일 낮 회사 앞에서 복직 투쟁을 거르지 않는다.
울산과 언양 공장에 하루씩 번갈아가서 매일 동료들과 시위를 하고 있는 것이다.
햇수로 3년이 넘은 시간이지만 아직도 땀흘려 일하던 현장을 잊지 못해,
그리고 자신의 권리를 당당히 찾기 위해 밤에는 핸들을 낮에는 복직 투쟁을 하는 그들의 치열한 삶을 소개한다..

2월 3일 오후 7시 20분에 울산mbc에서 지역방송으로 방송됩니다.
울산, 부산, 마산, 진주지역은 시청가능합니다.
타 지역에 계신 동지들은 울산mbc 홈페이지에 "휴먼다큐 공감" 다시보기 하시면 볼수도 있습니다.

전해투 (2004-02-02 20:15:52)

투쟁없이 쟁취없다, 투쟁으로 쟁취하자~!!

새해들어 어쩐지 좋은 느낌이 드는 것 같군요.

치열하게 생계투쟁과 복직투쟁을 병행하고 계시는 효성동지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2004년도 전해투 정기총회(2월6일)에서 만나 깊은 동지애를 나누게 되기를 바랍니다.
방송 내용은 미디어로 제작하여 이곳에 동영상으로 올려 주시기를 바랍니다.
아마 정기애 동지라면 미디어 작업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새로이 2004년도 효성해복투를 책임지고 이끌기로 한 여장부 박금순 의장 동지와 효성해복투 동지들 모두 새해에는 우리 모두 다 같이 원직복직을 이루고 현장에 복귀하여 민주노조 건설에 초석을 이루는 한 해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마지 않겠습니다.

효성해복투 의장 동지는 하루 먼저 상경하셔서 2월 5일 대표자회의에 참석하셔서 의제에 대한 고견을 개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공지사항 참조)

전해투 총무국장 김인곤 드림

△ 해고가 되었는데 어찌 해야 하나요... [2]

▽ 지역건설노조 간부 2~3년 구형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