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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대의원 대회, 7월22일을 "민주노총 총력 상경 투쟁의 날"로 결정(퍼옴) 퍼옴 맨 2001-07-14 16:09:52
 
지난 2년 간 민주노총 대의원 대회는 성사 자체에 대하여 회의적이었다. 7월22일 민주노총 임시 대의원 대회 역시 시작하기 전에도 성사여부에 대한 우려가 없지는 않았다. 비록 예정된 시간에서 1시간 30분이 지난 3시 30분경에야 대의원 대회가 시작 되었지만 민주노총 탄압에 대한 대의원들의 사수의지는 지난 몇년간 성사 시키지 못한 대의원대회 성사를 이뤄 냈다는 것으로 그 의의가 크다고 할 것이다.

원안에 대한 수정안 "3만 조합원 상경 투쟁으로"
이번 임시 대의원 대회에는 비록 다섯가지의 안건이 상정 되었지만 실질적인 논의 , 의결될 사안은 네번째 안건인 "7.5 총파업 이후 투쟁 계획건"중 "7.22 10만 조합원 서울 집중 투쟁 방안"에 관한 상집 제출안을 확정짓고 결정된 사항을 전조합원이 이행하는 것을 결의하는 단결과 투쟁의 의지를 다지는 자리였다. 하지만 "7.22 10만 조합원 서울 집중 투쟁 방안"의 상집 제출안에 대한 수정 동의안이 공공연맹 김연환 대의원에 의해 제출되었다. 김연환 대의원은 "중집의 논의는 존중하지만 10만 조합원 상경에 대한 현실적인 어려움이 존재 하는 상황에서 10만을 채우지 못했을 때 다시 한 번 정치권과 언론의 공격이 예상되는데 현재 집계된 인원인 3만 조합원 상경 투쟁으로 하자"고 수정 동의안을 발의 하였다. 발의 된 수정 동의안에 대한 반대 의견은 없었고 결국 수정 동의안의 통과로 원안은 부결되었다

첫번째안건이 통과 된후 2,3번째 안건인" 국고 보조금 지원에 대한 방침 건"과 "의무금 인산 건"에 대한 안을 다음 대의원 대회 안건으로 넘긴 후 휴식시간을 가졌다.

수정안에 대한 번안 상정
다시 대회가 시작되어 세번째 의안에 대한 논의를 시작 하려 하자 금속연맹 손석영 대의원은 " 오늘 대의원 대회의 목표는 10만 조합원 상경투쟁을 결의하는 자리이지 숫자를 바꾸는 자리가 아니다" 며 " 현재 각 지역과 단사의 상황은 잘 알지만 최대한 조합원들을 조직하는 것이 관건이며 숫자를 명시할 경우 언론의 왜곡 보도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다시한번 결정된 사항에 대한 수정안을 요구하는 것"이라 밝혔으며 제안된 수정안은 "7.22 총력상경 투쟁의 날"로 하자고 하였다. 이러한 안을 정하고 7월22일 까지 모든 연맹 단사까지 10만 에 가까운 조합원을 조직화 해낼 것을 결의 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이에 대해 애초 수정안을 제안 했던 김연환 대의원은 자신의 의견 보다는 대의원들이 결정 해야 할 사항이라며 "3만 조합원 상경 투쟁으로 정한 부분에 대한 번안 동의 안에 동의 하지만 이미 결정된 사항이니 전체의 동의 절차가 있어야 할것같다" 라고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수정안에 대한 번안이 상정되면서 대의원들간 많은 논쟁들이 시작되었다. 한참 동안 갖가지 의견이 나오는 가운데 대우자동차 대변인인 금속연맹 최종학 대의원은 "10만조합원으로 상정 되었던 숫자가 결의 하는 자리에서 3만으로 줄어 든다는 것은 탄압에 대한 현실을 인정하는 것 밖에 안될 뿐이며 명동성당에 있는 단위원장뿐아니라 대우, 효성등으로 이어지는 정권의 탄압을 돌파하겠다는 의지에도 불구하고 우왕자왕하하고 있는 꼴이라며"며 " 10만이 안된 다는 생각의 현실 패배주의 보다는 번안 동의안을 결정하고 조직이 결정한 사항에 따라 최대한 조직해 나가야 하는 문제이며 지도부는 조직을 하라고 있는 지도부"라고 발언하자 대부분의 대의원들이 박수를 쳤다.

결국 번안동의안은 구체적인 숫자 명시를 빼고 "7.22 민주노총 총력 상경 투쟁의 날"로 하는 내용을 가지고 정족수 419명중 찬성 381, 반대 1, 나머지 기권으로 통과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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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참세상뉴스
 
 


 민주노총 대의원 대회, 7월22일을 "민주노총 총력 상경 투쟁의 날"로 결정(퍼옴)  퍼옴 맨 2001/07/14 4287 248
     Re:민주노총 대의원들의 고민...... (퍼옴)  퍼옴 맨 2001/07/16 4013 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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