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 삼성본관 규탄집회, 이재용은 불법재산취득 토해내라!
삼성의 무노조경영, 노동자사찰이 삼성의 윤리경영이냐!
사찰책임자 이재용, 최지성을 처벌하라!
무노조경영은 기업살인! 백혈병 등 직업병을 산업재해로 인정하라!
삼성재벌은 상속세·증여세 어떻게 하면 안 낼지 연구 그만 하고 기술연구나 하라!
삼성족벌 후계자 이재용과 이부진 남매는 삼성SDS 불법주식시세차익 10조원을 토해내라!
봄을 시샘하는 겨울의 시샘 꽃샘추위에 한풍이 불어오지만, 삼성일반노조와 한솔그룹 부당해고자 정택교동지, 삼성백혈병유족이며 삼성과의 교섭에서 가족대책위 간사인 정애정씨, 과천철거민 동지들, 멀리 칠곡에서 오늘도 어김없이 상경하신 부일이앤지 중소기업피해자 최성출어르신, 고양파주노조 이기호동지 그리고 진보노동자회 동지 등이 연대하여, 악질자본의 대명사이며 초일류기업은 커녕 양아치집단에 불과한 삼성자본, 삼성족벌을 향해 큰 함성을 시작으로 규탄집회를 시작하였다.
김성환위원장은 박영선국회의원의 ‘이학수법’을 거론하면서, 1999년 이학수 전 삼성그룹 부회장, 김인주 전 삼성선물 사장이 삼성SDS의 신주인수권부사채를 이재용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제일모직 사장 등 삼성 3남매에게 헐값으로 몰아줬고 이 과정에서 이들은 불법적인 시세차익을 얻었다며 이학수 전 부회장과 김인주 전 사장은 2009년 특검에서 이건희 회장과 함께 배임 유죄 판결을 받았지만,
제일모직,삼성SDS 주식상장을 통한 주식차익으로 10조원이 넘는 불법적인 재산을 취득한 사실을 폭로하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삼성 3남매의 부당이익 환수를 통해 삼성족벌의 족벌세습경영을 끝장내자고 성토하였다.
삼성재벌이 주장하면 법이 되고 죄가 되는 대한민국!
집회방해한 삼성은 무죄! 피해자는 유죄!
1인시위 삼성경비로부터 폭행당한 김성환위원장은 유죄, 삼성경비는 무죄!
1인 시위는 미신고집회로 둔갑하여 유죄!
임경옥사무국장은 최근에 김성환위원장에게 쏟아지는 벌금통지에 대해 분노의 목소리로 대한민국 검찰은 삼성재벌의 집회방해에는 관대하면서, 삼성법무팀인양 벌금을 남발하고 있음을 성토하였다.
정애정씨와 정택교동지 그리고 진보노동자회동지 등 과천철거민들은 발언을 통해 삼성자본의 비인간적인 노무관리를 규탄하면서 삼성재벌의 반노동. 반민중. 반사회적인 경영행태에 맞서 사회정의 차원에서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결의하였다.
부일이앤지 중소기업피해자는,
삼성이 그 알량한 돈과 권력의 힘으로 협력업체와의 계약약속을 파기하고 무시하며 피해 노동자를 탄압하고 보상하지 않는 반기업 정서와 반 사회적인 경영 행태를 언제까지 할 것이라고 생각하는지 묻고 싶다며, 이재용 부회장은 최지성 실장이 이끄는 그 조직에 둘러싸여 중소기업 피해자와 피해 노동자들의 한 맺힌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으면 그 책임은 최지성 실장이 아닌 이재용 부회장이 져야 할 것이다.
이재용 부회장은 싫으나 좋으나 오너이기 때문에 평생을 삼성과 함께 가야 하지만 최지성 실장 외 아부하는 대다수 고위 임직원들은 한 해라도 더 있으려고 이재용이한테 좋은 말만 할 것이나, 그 말에 현혹되어 중소기업 피해자, 피해노동자들의 목소리를 외면하면 그 댓가는 참담할 것이라고 성토하였다.
이재용 부회장, 최지성실장에게 부일이앤지와의 계약약속을 촉구하며, 나아가 삼성본관에서 삼성에 문제해결을 촉구하는 모든 이들의 문제를 하루빨리 해결해 줄 것을 촉구하시며, 그리하여 배려와 꿈과 희망이 있고 사랑이 넘치는 서초동 삼성전자 본관 앞이 되길 바란다는 말씀을 끝으로 오늘 삼성본관 앞 매주 수요일 삼성족벌 규탄집회를 정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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