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가수용단지를 불법 강제철거당하고 이후 현장 내 천막을 건립하고 투쟁하고 있는 구갈 철거민들에게 오늘 아침 인근 파출소 경찰들 6명이 방송을 꺼라고 협박하며 왔다가 주민들에게 쫓겨갔습니다. 그러나 파출소 소장이라는 놈이 용인경찰서 짭새들을 대동하고 다시금 나타나 부녀자 1인을 지목하며 '폭행을 행사한 현행범으로 체포하겠다'는 공갈협박을 일삼고 있으며, 용인경찰서 소속 구갈철대위를 담당한다는 서형사란 놈은 부녀자들에게 '미친년아 다 죽여버리겠다'는 욕설과 함께 웃통을 벗어던지며, 수갑 등을 채우려 하며 폭력을 선동하고 있습니다.
엄동설한이 닥친 동절기에 구갈철거민들의 삶의 터전을 강탈하고 부녀자들이 철거깡패들에게 짓밟힐 때는 비웃으며 수수방관하던 놈들이 투쟁가 때문에 민원이 발생한다고 기어와 다시금 주민들에게 폭력을 선도하며 공갈협박을 일삼는 용인경찰서. 토지개발공사의 개발이윤 축적 놀음에 한 패거리가 되어 조금의 떡고물이라도 받아챙기려는 수작을 일삼고 있습니다.
더 이상 묵과할 수가 없습니다. 더욱더 강위력한 투쟁으로 토지개발공사를 비롯한 조직폭력배에 버금가는 용인경찰서의 더러운 작태에 반드시 응징해야 할 것입니다.
- 공갈협박, 폭력선동 용인경찰서 박살내자!!
- 깡패들의 소굴 용인경찰서 박살내자!!
- 동절기 불법강제철거 토지개발공사 자폭하라!!
- 강고한 연대투쟁 구갈투쟁 승리하자!!
전철연(839-5564)/ 구갈철대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