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주버스울산본부는 현재 남진여객의 4명, 학성버스의 3명의 부당해고와 2명의 대해 정직3개월이란 징계에 맞서 11월19일부터 노숙투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노조탄압 중단, 부당해고철회투쟁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9월28일 노사 합의서에 노사 상호 서명을 하고 이후 어떠한 징계도 하지않을 것을 약속하고도 남진여객 사업주 배진수는 4명의 쟁대위원동지를 징계절차도 무시한체 일방적으로10월23일해고를 시켰다. 이후 또다른 조합원과 노조간부를 한명의 대해 해고를 시키고 2명의 대해 정직 3개월을 토오보해 왔다, 이것또한 징계절차를 무시하고 막가파 식으로 징계를 한것이다.
학성지부 지도부 3명은 파업관련하여 현재 울산구치소에 수감중인데도 불구하고 학성버스 사업주 이병관은 수감중인 지도부 3명에게 징계위원회에 출석요구서를 보내는 미친짖을 저지르더니 11월19일 구치소로 해고통보를 보내왔다.
이처럼 버스사업주들은 미쳐도 한참 미쳐버렸다.
이에 민주버스울산지역본부는 해고자 복직투쟁 위원회를 구성하여 남진지부 조직부장 해고자 나홍규 동지가 의장으로 선출되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앞으로 이어지는 11월30일 부당해고철회, 노조탄압 분쇄를 위한 민주버스조합원 결의대회에는 강고한 투쟁의지를 지역동지들께 밝히는 뜻에서 해고자 전원 삭발식을 하기로 하고 오늘도 현장으로, 길거리로 선전전을 하고있다.
미친 버스사업주들은 결코 우리의 의지를 꺽지는 못할것이다.
강고한 투쟁정신으로 원직복직 쟁취하자!!
전국민주버스노동조합 울산지역 본부 (052-271-5854) 의장(011-9322-718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