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 코리아 비정규직 노조! 어제(일) 선전전 총화
린나이 코리아 비정규직 노동조합의 투쟁은 이제 시작입니다!
린나이 싸움이 이제 180여일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파업달력을 만들어 날수를 세고 또 세며 날수가 길어지고 많아질수록
파업대오에 있는 동지들은 이를 악다물며 다시금 투쟁의 결의를 다져 봅니다.
수없이 반복되어온 린나이 사측의 기만 적인 태도와 노동자 멸시!
그리고 비정규직이라는 이름만으로 겪어야 했던 수없이 강요되어온 부당 노동 행위강요와 징계 그리고 협박
이것들을 쓸어버리고 당당한 노동자로 당당한 가장으로 서기 위해 몸부림치던
우리 린나이 코리아 비정규직 노동조합에 날아든 것은 해고 통지서뿐이었습니다!
우리 린나이 코리아 비정규직 노동조합은 결단코 잊지 않고 있으며
오늘도 우리 투쟁의 승리를 위한 또 다른 투쟁과 사업을 조직하고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어제는 린나이 코리아 회장의 교회예배를 저지하기 위한 투쟁을 펼쳤습니다.
교회라는 허울좋은 이름아래 자신의 사회적 치부, 도덕적 치부를 감추려는
린나이 코리아 회장의 그 속셈을 폭로하며 교인들에게 린나이 코리아 회장의 만행과
린나이 코리아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부당해 고했던 사실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선전하였습니다.
경기대 총학생회 동지들이 같이 연대해 주었으며 10시부터 3시간동안 선전전의 형태와 피켓팅의형태로 진행하였습니다.
우리의 투쟁을 사찰하기 위해,
그리고 우리 조합의 수석부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잡아가기 위한 서대문 경찰서 정보과 형사와 회사측의 관리직사원들이 나타나 물의를 빚기도 하였으나
전반적으로 교인들에게 우리 린나이 코리아의 비정규직 노조의 투쟁을 호소하고 란나이 회장의 야수 같은 속셈을 폭로하는 자리였습니다.
이제 대대적인 불매 운동에 들어갑니다.
계속되는 우리 노조와 린나이사측의 싸움은 이제 전체 소비자와, 그리고 전체 동지들과 린나이사측의 싸움으로 될 것입니다.
동지들의 동지애적, 그리고 전투적 연대를 부탁드립니다.
비정규직 박살! 민중생존 보장!
린나이 코리아 비정규직 노동 조합 / 안티린나이 싸이버 투쟁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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