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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마루 7월호 역사기행] 바보 온달을 장군으로 만든 평강공주 박진향 2014-07-29 22:44:23
 
글마루 7월호에 실린 바보온달과 평강공주의 전설을 우리는 익히 들어서 알고 있습니다. 글마루 7월호에 실린 이 전설의 포커스는 한국을 빛낸 여인입니다. 전설이라하면 증거가 따르는 이야기이며 증거도 없이 떠도는 말을 설화라고 합니다. 실제 단양에서는 온달축제라하여 매년 성대히 열리고 있습니다.

어릴적 할머니나 어머니 무릅에 누워 듣던 이야기였으나 이 이야기를 들으며 여자 아이는 평강공주같은 현모양처를 꿈꿨을 것이고 남자 아이는 바보 온달에서 훌륭한 장군으로 바뀌는 모습을 꿈꿨을 것입니다. 아직도 귓가에 맴도는 이 이야기가 이야기만으로 끝나지 않고 우리나라의 고구려 시대의 역사였다는 것을 새삼 알리고 싶습니다.

신분의 벽을 뛰어 넘은 사랑-울보 공주, 바보 남편과 만나다

고구려 25대 임금 평강왕에게는 세 아들과 외동딸이 있었다. 그 외동딸이 평강공주다. 평강공주란 평강대왕의 딸이란 뜻일 뿐 이름은 알 길이 없다. 성은 왕족인 성인 고씨였다. <삼국사기> '열전' 온달 편에 따르면, 평강공주는 어릴적 지독한 울보였으나, 바보 소리를 듣는 천민 온달과 결혼하여 온달을 기백이 넘치는 멋진 고구려 장수로 만들었다. 평강공주 이야기는 단순한 연애담이 아니라 오늘날까지 많은 교훈을 안겨주는 역사적 기록물이다. <삼국사기> '열전' 온달편을 보면...

온달은 평강왕 때의 사람이다. 그의 얼굴은 멍청하게만 생겨 남의 웃음거리가 되었으나 속마음은 순박했다. 집이 몹시 가난해서 항상 밥을 빌어 어머니를 봉양했다. 다 떨어진 옷과 해진 신으로 거리를 왕래했으므로 그때 사람들이 그를 가리켜 바보 온달이라고 했다. 평강왕의 어린 딸이 울기를 잘하니 왕은 희롱하여 말하였다. 네가 늘 울기만 하여 내 귀를 시끄럽게 하니 크더라도 반드시 사대부의 아내는 될 수 없으므로 꼭 바보 온달에게 시집보내야겠다.라고.

평강왕이 우는 공주를 달애기 위해 온달에게 시집보내겠다고 한 것은 왕이 알 절도로 온달이 유명했다는 뜻이다. 멍청하게 생기긴 했지만 순박하고 착한 온달을 철없는 조무래기들이 졸졸 따라 다니며 놀리거나 노래를 지어 조롱했을 것이다. 온달에 대한 정보는 그렇게 입소문을 타고 궁궐까지 흘러들어갔을 것이다. 공주도 온달에게 시집보낸다는 말을 귀가 따갑도록 들은 나머지 자신도 모르게 세뇌가 되어버린건 아닐까. 과연 그 때문인지 혼인할 때가 되었을때, 공주는 온달에게 시집가겠다고 버텼다.

글마루 7월호 바보 온달을 장군으로 만든 평강공주 일부발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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