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 삼성규탄 집회... 막가는 삼성족벌,,,자연환경까지 파괴!
삼성자본은, 삼성퇴직임직원과 보광 등 삼성족벌의 돈 벌이를 위해,,, 협력업체 노동자 다 죽이고 있다!
막바지 휴가철이다! 하늘은 우중충하여 빗방울이 조금씩 떨어지다가 집회가 끝날 즈음 비다운 비가 내린다.
오늘은 삼성일반노조와 삼성족벌 한솔그룹해고자 정택교동지 그리고 삼성반도체백혈병유족 정애정씨 중소기업피해자 최성출어르신과 삼성물산을 상대로 영주댐 공사중지가처분 소송을 진행 중인 여성동지가 함께 오늘의 삼성자본을 규탄하는 민중집회를 진행하였다.
삼성일반노조 임경옥사무국장의 사회로 시작된 삼성규탄집회에서 김성환위원장은 삼성자본의 근본적인 문제는 아무런 개똥철학도 없는 무노조 경영임을 지적하면서 노동자를 관리와 통제의 대상으로 보고 있는 삼성자본의 반노동 반 사회적인 경영 작태는 국내만이 아니라 세계적인 문제로 규탄받고 비난 받고 있다는 사실을 말하고, 지난 5월 국제노조총연맹에서 실시한 세계최악의 경영자에 이건희가 후보로 선정되는 불명예를 안았다며, 삼성족벌의 무노조 경영을 끝장내고 삼성노동자들의 자주적이고 민주적인 노동조합을 건설하여 삼성을 바꾸고 세상을 바꾸고 우리의 삶을 바꾸자고 발언하였다.!
이어서 정택교동지는 자신의 부당해고와 삼성자본의 무책임한 경영행태를 지적 규탄하며 삼성본관 앞에서 삼성자본을 성토하는 피해자들의 문제를 즉각 해결할 것을 촉구하였다.
삼성반도체백혈병피해 유족이신 정애정씨는 최근 진행되는 삼성백혈병문제해결을 위한 교섭내용을 설명하면서, 삼성자본은 삼성전자 권오현회장의 대국민사과와는 달리 과거 백혈병피해자들을 돈으로 회유하듯이 공식적인 교섭자리에서도 생색내듯이 교섭에 참가하는 8명의 피해노동자들을 회유하듯 유족 보상을 한 달 안에 해결하자고 한다며, 가해자 삼성전자는 더이상피해가족들을 기만하지 말고 책임지고 백혈병문제 해결할 것을 촉구하였다.
삼성은 더이상 신기술개발이 어려울 것이다. 왜 ?
중소기업피해자 최성출어르신은, 2013년부터 기존 삼성협력업체가 삼성의 신규투자가 없어서 경영이 힘들어 강제휴업을 하고 더구나 신기술개발을 하지 못하는 이유는, 삼성퇴직임직원과 홍석현이 회장으로 있는 ㈜보광같은 이건희 처가쪽에 일감을 몰아주듯 특혜를 주어 신기술개발은 꿈도 꾸지 못하는 상황임을 지적 규탄하면서, 지금 중국자본에 의해 삼성이 추월당하는 현실은 이미 예견된 사실임을 주장하며 이런 상황을 예측하고 준비하지 못한 삼성경영진과 미래전략실 최지성실장의 무능을 성토하였다.
그리고 모처럼 집회에 함께 한 여성동지는, 삼성자본이 노동자 민중만이 아닌 대한민국의 자연환경을 파괴하고 죽이고 있다는 사실을 폭로 규탄하면서 삼성자본 건설부분의 자성을 촉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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