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교통 집회협조 요청
1월 16일 오후 2시 은평구청 앞에서 지원집회가 열립니다.
불법적인 사납금 인상에 반대했다는 이유로 2번씩이나 해고하더니
이제는 명예홰손으로 3,000만원을 달라고 소송?
이 땅의 택시노동자와 은평구민 여러분!!
경부교통에서 지난 98년 12월 부도덕한 사업주에 의해 부당하게 해고되어 현재까지 올 곧은 신념으로 복직을 위해 투쟁을 하고있는 택시노동자가 있습니다. 복직을 위한 법적 투쟁중이던 지난 12월 회사는 복직을 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해고노동자에게 4,500만원을 제시하엿지만 늙은 택시노동자는 돈을 거절하고 복직으 요구하자 노조위원장과 사업주는 명예훼손을 했다고 명예훼손 손해배상으로 3000만원씩이나 달라고 소송을 하고 있습니다.
노동자! 은평구민여러분!
그도안 해고된 노동자가 회사에 요구한 것은 오직 하나, 부당한 해고이므로 복직과 택시노동자로 일하 수 있는 권리와 최소한의 생존권인 전액관리월급제를 실시하여 택시노동자의 생존권을 보장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노조 위원장에게 바라는 것은 노동자르 위한 지정한 노동조합으로 거듭나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불법을 저지르며 수많은 택시노동자들의 생존권을 말살하고 있는 사업주의 처벌을 은평구청에 요구하여 왔습니다. 은평구청은 불법을 저지르고 있는 사업주에 대한 처벌권한을 갖고 있음에도 불법을 계속하여 저지르고 있는 사업주를 처벌하지 않고 묵인, 비호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1년 10월부터 은평구청앞에서 거의 매일 은평구민 3만명서명작업을 진행하여 왔으며, 지난 1월 7일에는 매서운 혹한 속에서도 지역의 환경단체와 철거민등 약 30여명이 결합하여 은평구청 규탄집회를 전개하였습니다.
다시 1월 16일 오후2시 은평구청 규탄 집회를 개최하오니
주변의 동지들의 많은 지지와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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