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한생명은 모집인들에 대한 부당노동행위를 즉각 중단하라!
* 지금! 대한생명에서는 통곡 소리가 들린다!!!!
최근 대한생명에서는 보험모집인을 마치 장난감 갖고 놀 듯 인권을 유린하는 비인간적인 불법을 저지르고 있다.
“보험모집인 노조에 가입한 사람의 명단을 갖고 있다고 하면서 만약 탈퇴하지 않으면 우선적으로 해고 하겠다”라고 협박하고, 또 다른 지점에서는 개인급여통장을 모두 거둬들여, 조합비가 인출된 사람들을 불러놓고 탈퇴하라고 협박하고 있다.
이런 행위는 분명한 인권유린이며, 부당노동 행위이다. 또한 사생활 보호법 위반이다 우리는 이런 불법을 저지르고 있는 대한생명을 간과 할 수 없으며, 대한생명 회장 및 관련 지점장을 노동부와 검찰청에 고발하여 그 죄를 묻고, 처벌을 받게 할 것이다.
* 모집인 여러분! 이런 협박에 굴복하지 말고,
전국보험모집인 노동조합과 함께 합시다!
모집인 여러분! 저희 노동조합과 함께 이런 반 인권행위를 저지르는 대한생명을
청와대 신문고, 국회정무위원회, 인권위원회, 부정부패척결위원회 및 노동부 등에
고발 합시다. 그래야만 우리 보험모집인의 인권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 대한생명은 대생직원노조와의 단체협상도 무시!
대한생명은 대생직원노조와 체결한 법인대리점 추가 개설은 없다라고 한 단체협상도 무시한 채 마구잡이로 구조조정을 단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소장님을 비롯한 내근직 사원들의 분노 또한 증폭되고 있습니다.
몇몇 중간 관리자들의 처우를 위해 법인대리점을 개설하려는 목적으로 보험모집노동자들을 희생양으로 삼아 강제로 신분변경동의서에 각서를 받고 있습니다.
- 여기서 권리 찾기를 포기 한다면 우리는 노예이기를 자처 하는 것이요 관리자들의 이익 추구에 희생양이 될 뿐입니다.-
전화:02-847-4553.4647 http://bohum.nodong.org 전국보험모집인노동조합
대한생명 모집인 여러분!
현재 대한생명이 여러분들에게 조합 탈퇴를 종용하면서 해고의 위협을 가하고 있는 것은 노동조합 가입과는 상관없는 일입니다.
이미 노조에 가입되어 있지 않은 보험모집인들이 해고 통보를 받았습니다.
여러분들의 의사와는 상관이 없는 법인대리점으로의 전환은 해촉이 됨으로 인한 잔여모집수당의 착취와 지금보다 더 열악한 환경에 처하여 질것이 자명합니다.
법인대리점과 보험회사의 계약 기간은 1년으로 영업 실적이 부진한 대리점은 일방적으로 계약 해지를 당하게 됩니다. 단 한번에 법인대리점 사장과 보험모집인은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는 것입니다.
법인대리점에서 근무하게 되면,
■ 수당을 법인대리점 사장에게 받아야 합니다.
■ 대한생명에서 대리점 계약을 해지하면 모집인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일터를 잃게 됩니다. 이 또한 잔여모집수당은 단 한푼도 건지지
못합니다.
■ 법인대리점 사장이 수당을 갈취하여도 보호를 받지 못합니다.
■ 법인대리점 운영에 대한 모든 권한은 대리점 사장에게만 주어 집니다.
* 조합원 여러분은 또 다시 착취의 대상이 되어 모든 권리를 빼앗기는
악조건에 내몰리는 것입니다.
빨리 노동조합으로 연락주세요. (tel: 02-847-4553,4647)
노동조합 탈퇴는 결국 대한생명과 법인대리점 전환 사장들에게 두 번
착취를 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지 않기 위한 방어 대책을 함께 해 나가도록 해야 합니다.
노동조합으로 결집하여 강력하게 항의하고
우리의 나아갈 방법을 찾는다면 우리의 권리는
누구도 빼앗지 못하게 할 수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