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28일 인천 송도버스에서 복직한지 이틀만에 제해고된 이용수동지의 부당징계,해고 규탄집회를 진행했다.
급작스럽게 집회조직을 했지만, 서울,인천노협동지들이 참여했다.
이날 집회에는 송도버스 일반조합원도 참여해 투쟁발언을 했는데, 송도버스의 현지부장이 과거 버스노동운동을 했다는데 투쟁의 신심,양심이 조금이라도 남아있다면 이동지의 원직복직투쟁을 조직하라면서 이를 이행치 않을시 어용노조,지부장이라고 규정하고 현장내에서 어용노조 박살투쟁을 할것이라고 결의를 밝히기도 했다.
집회중 사측의 전무라는 자가 집회를 방해하고, 조합사무실에 올라가 조합원들에게 집회를 막으라는 말을 했다고 한다. 그러나 일부조합원들이 해고노동자가 원직복직투쟁을 하는데 도움을 주지는 못할망정 방해를 하는것이 말이 되냐며서 일축했다고 한다.
인천,서울,수원지역 노협동지들과 논의후 2010년1월초에 집회투쟁을 다시하기로 결정하고 집회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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