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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일반노조 명칭변경 신고필증 하루 만에 취하! |
삼성일반노조
2014-04-28 14:2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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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일반노조 명칭변경 신고필증 하루 만에 취하!
삼성자본의 무노조 경영 75년의 노동자탄압은 변함이 없다.
삼성중공업명칭변경 신고 후 이조합원의 어머님 집까지 찾아와 탈퇴종용!
인사파트장 방호열, 담당상무 진인규, 담당과장, 직장 등 부당노동행위 자행!
삼성중공업 40년만에 자주적인 민주노조 건설!
2013년 3월 14일<10일> 거제일반노조 설립 이후 이번까지 다섯 번째 거제지역일반노조의 명칭을 삼성중공업일반노조로 지난 4/17 명칭변경신고를 하였고, 거제지역일반노조의 명칭이 삼성중공업일반노조로 바뀐 명칭변경설립신고서를 4/21 거제시청으로부터 받았다.
그야말로 해고자도 조합원 자격이 있는 적법한 초기업단위노조인 노동조합이 삼성중공업에 건설된 것이다.
<삼성중공업 이조합원 탈퇴공작 과정>
2014년 4월 6일 삼성중공업 정규직노동자인 이노동자가 거제지역일반노조 가입으로 2014년 4월 17일 다섯번째로 삼성중공업일반노조 명칭변경 신고서를 접수하였고, 이조합원은 예상되는 삼성중공업의 탄압을 피해 다음 날(금) 연차를 내고 부산 어머님 집으로 피신하였다.
=>4/18 부서관리자(과장,직장)는 부산 어머님 집 찾아와 탈퇴 회유!
2014년 4월 18일 오후 10시 48분 삼성일반노조 김성환위원장에게 이조합원이 연락이 와서, 4/17 삼성중공업으로 명칭변경신고를 하였고 자신은 회사의 탄압을 피해 부산에 있다며 삼성중공업 인사파트장, 담당과장, 담당상무가 수시로 연락하지만 전화를 받지 않고 있다고 이야기 하였다.
그러나 삼성중공업은 이조합원과 연락이 되지 않자 사외협력업체에 근무하는 친동생을 앞세워 4월 18일(금) 저녁 9시경 부산 어머님 집에 피신해 있는 이조합원을 부서 담당과장, 직장이 찾아와 다음 날(토) 오전까지 거제일반노조에서 탈퇴해 달라고 회유 겁박하였으나 이조합원은 불가하다며 버텼다.
김경습위원장, 이조합원 보호차원에서 부산도착!
2014년 4월 19일 오전 11시 30분경 거제지역일반노조 김경습위원장이 이조합원 보호를 위해 부산에 도착해보니 담당과장,직장은 이미 철수하고 이조합원은 담당과장, 직장에게 2가지 요구사항를 회사에 전달하라고 이야기했다고, 김경습위원장에게 이야기하였다.
요구1. 김경습위원장의 원직복직
2. 노동자협의회 합의 사항 이행과 정상적인 노사관계 복원 등.
그리고 내일(4/19) 거제도에서 방호열인사파트장, 담당상무, 담당파트장 등과 만나기로 약속했다고 이야기하였다.
=>4/20 방호열인사파트장, 명칭변경 신고 연기해줄 것 요구!
2014년 4월 20일 오후 2시 김경습위원장, 이조합원과 함께 삼성중공업 방호열인사파트장, 담당파트장, 담당과장을 만났으나 담당파트장과 담당과장은 먼저 일어나고 방호열인사파트장과 거제지역일반노조 김경습위원장과 이조합원이 이야기 나누었다.
방호열인사파트장은, 담당상무도 참석하기로 하였으나 결혼식 주례로 인하여 나오지 못했다고 양해를 구했다.
방호열파트장은,
첫째, 김경습위원장 복직은 그룹차원에서 불가하며 다른 해결책은 고려해보겠다.
둘째, 노동자협의회 합의 사항 이행 등 정상적인 노사관계는 위에 보고하겠다, 라는
이야기를 하였고 이조합원은 김경습위원장의 원직복직 관련하여 방호열인사파트장에게 박갑진 인사팀전무나 박대영사장과의 면담을 제안하였다.
방호열파트장은 박갑진 인사팀전무에게 연락하여 4/22 저녁 9시 30분 면담약속을 잡고 추진해 볼테니 명칭변경 신고에 대해서는 연기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4/20 담당상무, 이조합원 어머니와 가족을 거론하며 탈퇴 종용!
삼성일반노조 김성환위원장과의 통화에서,
이조합원은 2014년 4월 20일 오후 6시 이후 담당상무 진인규와 면담과정에서, 거제지역일반노조 탈퇴와 명칭변경 신고 취하 제의를 하며 어머니와 가족들을 거론하면서 탈퇴종용과 겁박, 회유를 하여 더 이상 버티지 못했다고, 김경습위원장에게는 화요일까지 버티겠다고 이야기했지만 월요일도 버티기 힘들다는 말을 하였다.
=> 4/21 오전 10시경 거제시청에서 명칭변경 신고필증 발급되다!
4/21 이조합원, 오전 9시경 전화로 거제시청에 탈퇴의사 밝혔지만 마침내 삼성중공업일반노조 설립신고서가 거제시청에서 발급되었다.
그러나 이조합원은 회사요구로 오전 11시 거제시청에 노조 탈퇴서 전달!
삼성중공업일반노조 신고필증이 나온 오전 10시에서 오전 11시 사이, 이조합원이 부서의 요구로 탈퇴서를 제출하러 왔을 때 담당과장은 시청 주차장에 대기하고 있고 이조합원만 거제시청 조선경제과를 직접 방문하여 거제지역일반노조 탈퇴서를 제출하였으나 거제시청이 받지 않자 김경습 위원장에게 제출하고 갔다.
=>이조합원 노조탈퇴의 이유는!
첫째, 삼성중공업의 인사파트장과 부서임원 등의 집요한 회유과 탈퇴종용.
둘째, 담당상무가 이조합원의 나이드신 어머님을 앞세운 겁박 등으로 거제일반노조의 탈퇴를 생각하였지만 본인의 뜻에 반해 탈퇴서를 김경습위원장에게 전달한 이조합원의 마지막 희망은, 자신이 제안하여 약속이 잡힌 4/22 저녁 9시 30분 박갑진인사팀장과 김경습위원장이 만나 복직문제해결을 위한 임원과의 만남에 기대를 걸었던 것이다.
비록 이조합원이 삼성중공업의 탈퇴종용과 회유에 끝까지 버티고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자신의 탈퇴를 통해 김경습위원장과 회사임원이 만나 전향적인 복직문제의 해결을 위한 첫 대화가 되기를 바라는 차원에서 회사의 탈퇴요구를 수용한 것이 아닌가 한다. 그러나 김경습동지와 박갑진 인사팀장의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다.
4/22 삼성중공업 신고필증 하루만에 반납!
그러나 4/22 오전 11시 30분경 삼성중공업일반노조 김경습위원장은, 그렇게 바라던 삼성중공업 명칭변경신고필증을 하루만에 거제시청에 스스로 반납하였다.
그 이유는
첫째, 3개월 전 군입대한 거제일반노조 김부위원장이 김경습위원장에게 전화를 하여, 군대 상사가 “군입대 전에 노조활동을 한 적이 있냐”고 묻고, “군입대 이후에도 지금까지 노조활동을 하고 있냐” 고 불러서 물었다면서, 노동조합명칭변경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군대생활을 하고 있는 부위원장에게 정신적인 스트레스 및 불이익을 주어서는 안된다는 판단하에, 김부위원장에게 즉시 거제지역일반노조 조합원 탈퇴를 신청하도록 하여 탈퇴를 접수받았으며 명칭변경신고 자체를 취하하기로 결정하였다.
둘째, 거제지역일반노조 김경습위원장은 비록, 삼성중공업일반노조로 명칭변경에 성공했지만 명칭변경 절차를 제대로 지키지 않은 잘못을 스스로 인정하고 2014년 4월 22일 오전 11시 30분 경 거제시청에 자발적으로 찾아가 하루만에 ‘삼성중공업일반노조 명칭변경설립신고서’를 취하 하였다.
=> 삼성중공업 박대영사장을 비롯한 관리자, 부당노동행위로 고소한다!
삼성일반노조와 거제지역일반노조는, 삼성족벌 이씨일가의 무노조 경영 유지를 위한 삼성자본의 무노조 노동자탄압의 75년 역사는 2014년 4월 현재에도 변함없이 노동자의 인권과 사생활 침해 등 헌법을 유린하는 사회적 범죄행위로 유지되고 있다는 사실을 폭로 규탄할 것이다.
이번 삼성중공업일반노조로의 명칭변경 관련하여, 군대에 입대한 거제지역일반노조 부위원장에게까지 무노조경영을 위해 거제시청을 앞세워 정신적인 압박을 주는 삼성중공업의 후안무치한 탄압에 대해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
그리고 이조합원에 대한 노조탈퇴 종용관련 삼성중공업과 회사 임원 관리자들이 자행한 부당노동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대처할 것이다.
=><헌법> 제33조 ① 근로자는 근로조건의 향상을 위하여 자주적인 단결권·단체교섭권 및 단체행동권을 가진다.
=>노동조합법 90조 부당노동행위 처벌규정, 벌금 2000만원 징역 2년에 근거하여,
회사의 우월한 힘을 앞세워 거제지역일반노조에 가입한 이조합원의 노조탈퇴를, 지배개입 목적으로 직접 강요 회유한 삼성중공업 방호열인사파트장, 진인규담당상무, 담당파트장, 담당과장, 직장 등 이를 사주한 삼성중공업대표이사 박대영사장과 박갑진인사팀장 등을 부당노동행위로 검찰에 고소 고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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