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교통 해복투 동지들이 비가 쏟아지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은평구청 앞 집회를 사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은평구청 측은 구청 직원들을 개떼같이 동원하여 집회 장소 주위에 부착된 플랭카드를 칼로 난도질하여 찢어발기는 등 집회방해를 자행하고 있습니다. 은평구청 앞 집회는 명백히 집회신고가 된 합법적인 장소임에도 불구하고 은평구청은 자신들의 불법이 탄로나는 것이 두려운지 불법까지 일삼고 있습니다.
사측의 불법행위에 대하여 항의하였다는 이유만으로 부당해고를 당하고, 자본과 결탁한 은평구청은 사측의 부당행위에도 불구하고 사업주에 대한 처벌을 커녕 이를 비호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거센 탄압에도 불구하고 경부교통 해복투 동지들의 투쟁은 굽힘 없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 강고한 투쟁으로 원직복직 쟁취하자!!
-. 부당해고, 노동착취 경부교통 박살내자!!
-. 집회방해 일삼는 은평구청 작살내자!!
전철연(839-556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