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4/1 삼성본관 규탄집회, 정택교동지의 마지막 집회!
https://youtu.be/OpgxSk4NHj8
삼성족벌 한솔그룹 한솔로지스틱스해고자 정택교동지의
투쟁 승리를 축하합니다!
이재용과 이부진자매는 불법 편법 주식차익 10조원,
삼성노동자가 봉이냐! 2015년임금동결 개소리다!
삼성재벌 무노조 노동자탄압, 국민과 노동자사찰 책임자
최지성실장을 처벌하라!
대국민 노동자사찰 이재용은 사죄하고, 세습경영 포기하라!
오늘은 봄을 시샘하는 겨울의 마지막 꽃샘추위 광풍이 지랄맞다!
삼성본관에 도착하니 삼성테크윈동지들이 삼성재벌의 일방적인 매각과 삼성테크윈노동자 사찰 감시와 탄압을 규탄하는 피켔을 들고 삼성본관 정문 앞에서 1인 시위를 전개하고 있었다.
매주 수요일 삼성일반노조 중식집회에는 삼성일반노조와 한솔그룹 부당해고자 정택교동지, 삼성백혈병피해유족이며 가대위간사 정애정씨와 역시 뇌종양피해유족이며 가대위 정희수씨, 멀리 칠곡에서 오늘도 어김없이 상경하신 부일이앤지 중소기업피해자 최성출어르신 그리고 진보노동자회 동지와 과천철거민, 울산 삼성SDI 송성민 전 노조사무국장과 제주 강정해군기지반대 활동가와 민주시민 두분이 연대하여, 풍족한 연대 속에서 악질자본의 대명사이며 초하류기업 양아치 관음증 범죄집단에 불과한 삼성재벌 본관 정문 앞에서, 삼성족벌을 향해 힘찬 규탄함성을 시작으로 집회를 시작하였다.
1인 피켓시위마저 두려워 방해하는 삼성재벌 경비양아치들,,,
집회를 시작하고 민주시민 여성 한 분이 피켓을 높이 들고 집회장소 앞 삼성본관 통행로 입구에서 시위를 하려 하자, 득달같이 삼선경비가 나와 방해한다. 이에 항의하자 경찰을 부르는 등 순식간에 본관 앞은 아수라장이 되었다! 삼성백혈병피해유족 정애정씨가 영정사진을 들고 항의하며 삼성경비들의 후안무치한 작태를 지탄하며 정문 입구로 이동하여 육성으로 삼성재벌의 반노동 반사회적인 경영작태를 성토하고, 삼성백혈병 등 직업성 질병피해자들의 산업재해 인정과 기만적인 교섭태도를 규탄하며 진정성 있는 교섭 자세를 촉구하였다.
국민의 4대 의무,,,국방의 의무까지 갑질!
김성환위원장은 발언 중에 삼성경비의 피켓시위 방해를 규탄하면서, 삼성재벌은 얼마나 많은 죄를 지었기에 피켓 한 장에 절절매느냐고 비판하면서, 무노조 경영을 위한 노동자 사찰, 삼성에 반하는 국민 사찰 등 삼성재벌의 반노동 반사회적인 경영행태를 규탄하며 삼성족벌 3대 4대에 걸쳐 국방의 의무까지 10명 중 7명이 넘는 병역면제 사실을 폭로하며 윤리경영 개소리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라! 촉구하며 규탄발언을 이어갔다.
정택교동지는 삼성족벌 한솔그룹을 상대로 부당해고 투쟁이 승리로 정리되었음을 이야기하며, 투쟁이 끝나 시원섭섭하다면서 삼성에 근무하는 후배노동자들에게 인간답게 살기 위해서 민주노조를 건설하자 호소하며, 삼성족벌의 무노조 노동자 탄압을 규탄하고, 더 이상 시간 끌지 말고 삼성백혈병, 과천철거민 문제, 중소기업피해자와의 약속 이행 문제에 대해 조속히 책임지고 해결할 것을 촉구하였다. 발언마무리로 노래 두곡을 부르며 시원 섭섭한 삼성본관에서의 마지막 집회발언을 정리하였다.
새벽부터 신라호텔에서 집회를 하고 합류한 울산 삼성SDI노조 전 사무국장 송성민동지는 분노하며 집회차량 위로 올라서서 피켓을 들고, 삼성은 업무용 컴퓨터 및 노동자사찰 책임지고 사죄하라! 힘찬 목소리로 외치며 삼성본관을 지나다니는 서울 시민들을 향해 삼성재벌의 무노조 경영을 위한 노동자 사찰 감시 만행을 폭로 규탄하며 이재용의 사죄를 요구하였다.
모처럼 흥겨운 중식집회를 정리하고 정택교동지가 지난 2년 3개월동안 연대투쟁을 한 동지들에게 식사대접을 하였다. 그리고 다시 집회장소에 모여 앞으로 좋은 일이 많기를 기원하며 정택교동지를 격려하면서 오늘 집회를 마무리하였다.
바람이 지랄해도, 삼성이 지랄해도 우리는 투쟁한다.
봄이 가기 전에 정택교동지 투쟁 승리했다.
삼성이 지랄해도 우리는 승리한다!
(공고)
매주 수 삼성본관 규탄집회는 4/8 오전 11시 30분
삼성본관 정문 앞에서 진행됩니다.
많은 관심과 연대를 요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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