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 천안 삼성SDI,디스플레이 정문 앞 삼성재벌 규탄집회!
1년 365일 노동자와 삼성에 반하는 국민들을 미행 감시 사찰하지 못하면
불안해서 살 수 없는 관음증 변태 범죄조직 삼성족벌 해체하라!
삼성일반노조는 삼성그룹차원의 유일한 초기업단위 노동조합입니다!
그러나 삼성계열사 노사협의회는 삼성재벌이 노무관리 차원에서 만든 어용조직입니다!
노사협의회 어용의 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구조적인 문제입니다!
퇴근시간 오후 5시 경에 도착하여 방송장비와 현수막, 피켓을 설치하고 김성환위원장의 힘찬 발언을 시작으로 삼성재벌과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의 무노조경영 하에 자행되는 백혈병 등 직업성 질병 문제와 무노조 경영을 위해 자행하는 반노동 반사회적인 노동자탄압 행태를 조목 조목 폭로 비판하였다.
오늘은 삼성일반노조 김성환위원장, 임경옥 사무국장, 송성민 울산 삼성SDI노조 전 사무국장과 삼성직업병가족대책위 송창우대표 등 다섯분과 연대하여 힘찬 삼성규탄집회를 시작하였다!
천안 삼성SDI와 붙어 있는 삼성디스플레이 정문 앞에서, 삼성계열사에서 노사협의회 선거시기에 삼성재벌이 노무관리 차원에서 만든 어용조직인 노사협의회를 끝장내고 삼성일반노조에 가입하여 민주노조 건설하자고 힘찬발언들을 하였다!
노사협의회 위원장이 아무리 똑똑해도, 위원들이 노동자의 권익을 위해 활동한다 해도, 삼성족벌의 무노조경영을 끝장내지 않는 한, 노동 3권이 없는 노사협의회가 얼마나 무력하게 회사에 순종하는지, 울산 삼성SDI 노사협의회의 ‘2014 임금투쟁’에서 그 무력한 모습을 확인했다!
삼성재벌의 어용조직 노사협의회 끝장내고 민주노조 건설하자!
삼성백혈병 등 직업성질병은 산업재해다! 직업병 인정하라!
지난 수 십년동안 삼성족벌과 재벌은 무노조 경영을 위해 회사의 우월한 힘을 악용하여 삼성노동자탄압과 인권유린을 자행하였다.
동시에 어용조직 노사협의회를 방패막이로 백혈병 등 온갖 직업성질병을 은폐하며 삼성노동자의 건강권을 유린하였다. 또한 노사합의 속에 임금인상을 하고 구조조정을 자행한 것처럼, 국민과 노동자들을 기만하여 왔다는 사실을 폭로 규탄하며 삼성의 어용조직 인사과 한 부서로 타락한 노사협의회의 실체를 폭로하며 민주노조를 건설하자고 주장하였다!
삼성직업병가족대책위 정애정간사는 자신이 백혈병피해유족임을 소개하면서 삼성족벌 무노조 경영 하에서 삼성반도체,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 백혈병 등 직업성질병 피해자들의 진실규명과 고통 속에 죽어간 삼성노동자들의 억울한 죽음과 비참한 삶을 해결하기 위해, 지금의 삼성계열사에 존재하는 노사협의회가 무언가 해준 것이 있는가? 질타하면서 삼성노동자들의 제 권리와 인간다운 삶을 위해 민주노조 건설하자고 절절히 발언하였다!
삼성일반노조는 삼성그룹 차원의 유일한 초기업단위 노동조합이다!
울산 삼성SDI 전사무국장 송성민동지는 삼성재벌은 업무용 컴퓨터마저 감시하고 있음을 폭로 규탄하면서, 노동자의 정당한 권리를 지키기 위해, 삼성일반노조 가입하여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 민주노조를 건설하여 노동 3권- 단결권, 단체교섭권, 단체행동권 - 을 통해 당당한 노동자로 삼성자본에 맞서 대등하게 교섭하고 노동자의 권리를 쟁취하자고 힘찬 발언을 하였다!
노예의 삶을 강요하는 원칙과 기준도 없는 삼성 성과급제도 끝장내자!
매년 초에 실시하는 원칙과 기준도 없는 기만적인 성과급제도로 노동자들을 관리 통제 지배하면서 삼성노동자들의 사생활을 통제하고 나아가 민주노조 건설을 탄압하는 지금의 성과급제도를 끝장내기 위해 민주노조 건설하자고 역설하였다.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 퇴근시간 통근버스를 타기 위해 기다리는 삼성노동자들은 오늘도 그동안 듣도 보도 못한 삼성일반노조의 정문 앞 삼성재벌과 족벌을 규탄하는 집회 모습을 유심히 지켜보며, 발언 내용을 경청하면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호응하였다.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노동자 여러분 삼성일반노조와 함께 민주노조 건설합시다!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에 민주노조가 건설되는 그날까지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노동자들과 함께 삼성일반노조의 민주노조 건설투쟁은 계속될 것입니다!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노동자여러분!
정문 앞에서 민주노조 건설을 위한 삼성재벌 규탄집회에 함께합시다!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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