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투

■ 공지사항 ■

전/해/투

(2005-04-09 00:50:04, Hit : 2255, Vote : 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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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 민주노총 위원장실 점거농성 3일차

2005년 4월 8일

새벽 5시경 위원장실 입구에 부착해둔 전해투 자보를 사무총장이 뜯어내는 바람에
다시 자보를 작성하여 부착해야 했습니다.

오늘 하루 10여명의 동지들이 민주노총 일부 집행간부들의 따가운 눈총을 뚫고
전해투의 투쟁을 격려하기 위해 지지방문 해주셨고,
10여명의 전해투 동지들이 일정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잠시 잠시 짬을 내어
몇시간씩 전해투 농성에 결합해 주셨습니다.
지지방문 동지들과 전해투 동지들을 맞이하고 배웅하는 틈틈이 4월 12일 총회 조직을
위해 이리 저리 전화를 하다보니 어느덧 하루가 다 갔습니다.

*** 4월 4일 결재올렸던 기안문서(3개월치 교부금 청구)가 미결상태로
*** 전해투 상황실 책상위에 던져졌습니다. 14:00경 전해투위원장이 직접 사무차장에게
*** '기안문서를 반려하는 사유를 문서상에 기재해 줄 것'을 요청하였으나
*** 사무차장은 "중집 인준을 받지 않았으니, 해복특위가 없는 것이고, 그래서 결재를 하지
*** 않는 사유를 명시하지도 않겠다."고 하였습니다. 어이가 없습니다.

지지방문 해주신 동지들, 투쟁성금 주신 동지들, 농성에 결합해 주신 동지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