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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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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해투는 철도노조와 서울지하철노조의 파업전야제에 철해투와 지해투 동지들의 선봉투쟁을 지지엄호하기 위하여 집결하고자 합니다.
- 전야제에 전해투가 집결할 장소는 아직 정하지 않았습니다. 2/27일 월요일 집행부에서 최종 장소가 정해지면 다시 공지할 예정입니다. 각 단위해복투와 해고동지들은 이와 관련하여 향후 일정관리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참고로 이번 두 노조의 파업에는 철해투, 지해투 동지들이 선봉대 역할을 하고 있고, 두 조직의 투쟁은 상시적인 해고자에 다름없는 비정규직을 제도화하는 비정규악법과 해고자를 돈으로 청산가능케 하는 총체적 악법인 로드맵법안을 분쇄하기 위한 총파업 등 전국적인 투쟁의 또다른 전야제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투쟁에 전국의 해고자들이 먼저 선봉에 서서 단결투쟁함으로써 전국해고자전선을 구축하고 끝내 전방위적으로 원직복직을 쟁취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합니다.
* 공지사항
- 전국의 해고동지들은 두 조직의 파업전야제가 열리는 28일 밤 10시경에 철해투, 지해투동지들의 선봉투쟁에 힘차게 결합해주시기 바랍니다.
비정규직 박살, 정규직 쟁취!
로드맵 분쇄, 원직복직 쟁취!
(참고자료: 철해투, 지해투 농성소식)
자료1 철해투농성소식 및 성명서- 철도노조 홈피에서
철해투동지들, 용산차량 지붕에서 장기 농성 돌입(축약)- 철도노조 소식
-“정기단협 승리와 복직투쟁에 복무할 것”
- 철도해고자 10여명이 용산차량 검수선 차고지 지붕에서 농성에 들어갔다.
- 해고동지들이 농성을 시작한 것은 어제 있는 11차 본교섭의 영향이 크다.
- 어제 교섭에서 공사측은 ‘사규에 따른 복직 안’만을 거듭 고집했다.
- 결국 교섭은 파행으로 끝났고 김영훈 위원장은 “철도부채도 해결하겠다는 마당에 마음의 부채인 해고자 복직을 해결하지 않겠다는 것은 이해하기 힘들다”며 교섭 잠정중단을 선언했다.
- 철도민영화 철회와 3조2교대 쟁취를 위해 일어났던 2002년 2월 총파업의 요구는 3년이 지난 지금 미흡한 형태로나마 당시의 요구들이 받아들여져 철도현장에 적용되었다.
- 2003년 6월 총파업 당시 주장했던 연금불이익 방지와 철도부채 문제 역시 공론화의 과정에 있다. 특히 지난 2월16일 이철 공사사장이 기자간담회에서 밝힌 고속철도 건설부채 문제를 보면 찹찹함을 금할 길이 없다.
- 철해투의 김갑수 동지는 총파업에 나서는 조합원들을 보며 ‘해고자로서 보탬이 될 만한 일이 뭘까!’ 고민했다고.
- 정기단협 투쟁에 복무하기로 결정한 철해투 총회에 따라 대다수 해고자들이 조합으로, 지방본부로, 또 일부는 지방으로 내려간 상황.
- 최소의 인원으로 복직투쟁도 알리고 정기단협 투쟁에도 기여할 방안을 찾던 중 어제 본교섭에서 사측의 말들이 자극됐다.
- ‘법원도 60%의 책임이 정부에 있다’고 판결, 부채를 책임지는 이철 공사사장이...
- 기적을 울리며 호응하는 동지들을 보면 힘이 난다고 한다.
- 또 “고생하세요”라는 무전기의 음성이 들릴 때면 자심감이 넘친다.
<성명서>(축약)
철도공사는 해고자를 더 이상 우롱하지 말라!
- 교섭이 시작 된지 이미 6개월.
- '철도공사에게 결정권이 없다', '설사 복직이 가능하다고 해도 사규의 틀을 넘어설 수 없다'는 공사 측의 답변
- 6.28 투쟁 이후 해고자를 양산하기 위해서 철도노동자를 해고해 달라고 안달하던 철도공사 관료들이 이제 와서 '자율성' 운운하는 것은 가소롭기까지 할 뿐.
- 또한 자신들이 채 1년 전에 작성한 사규가 마치 철도노동자를 규율하는 헌법이라도 되는 듯이 떠들고 있다.
- '시키면 시키는 대로 하고 까라면 까'는 식의 과거 철도 현장의 반 인권적 반 노동자적 시절을 되돌리려는 철도공사의 관료들의 이러한 시도는 결코 용납할 수 없다.
- 철도공사가 주장하는 사규를 전제로 한 복직은 수 십명의 우리 동지들을 몇 년이 걸릴 지 알 수 없는, 기약없는 해고 생활로 내모는 것.
- 우리 해고자는 해고자 원직복직을 위해 그리고 정기단협 승리를 위해 앞장서 투쟁할 것이다.
- 그리고 우리의 투쟁 뒤에는 3만 5천 철도노동자의 함성이 되어 전국에 메아리 칠 것이다.
"공사는 해고자를 더이상 우롱하지 말라" "철도노동자 총단결로 총파업 투쟁 승리하자"
민주노총 공공연맹 전국철노 해고자원직복직투쟁위원회
자료2 서울지하철노조 홈피에서
http://subway.nodong.org/zbbs/view.php?id=news_notice&no=325
[알림]해고자, 현장실천단 시청앞 농성투쟁 6일차 노동조합 2006-02-25 21:47:55
시청 앞에서 해고자 농성투쟁 돌입
현장실천단 결합, 1인시위 선전전 전개
해고자 동지들과 현장실천단이 시청역에서 24시간 천막농성을 지속하며 투쟁을 전개하고 있다.
지해투는 지난 21일 시청 앞 농성투쟁에 전격 돌입하며, 현장인력 충원과 구조조정 분쇄의 목소리를 높여가고 있다.
농성투쟁을 총괄하고 있는 양해근 지해투 의장은 “이명박 시장의 면전에서 서울지하철 노동자의 투쟁과 요구를 알려내고, 주5일제 투쟁 승리와 해고자 원직복직 결의를 조금이라도 고취시켜 나가고자 농성투쟁을 결의했다”고 말했다.
지해투는 현장실천단과 함께 농성 프로그램을 지속하며, 매일 시청 현관 앞에서 1인시위와 대시민 선전투쟁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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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해방 그날 까지 힘찬 투쟁~!!아자 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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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메이데이!
철도역 하나쯤은 막아 버리자! 그래야 모든철도가 멈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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