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속노동자후원회 이광열 사무국장 석방소식 19일 밤 12시가 조금 넘은 12시 40분 9.11노사정야합에 항의하기 위해 한국노총 이용득 위원장을 항의방문하다가 구속되어 재판을 받고있던 전해투 전 집행위원장 강성철동지의 선고공판에 참관하다가 선고과정과 결과에 분노하여 '재판 좀 잘하라'는 의사표현을 했다는 이유로 법정소란죄를 적용하여 3일 감치를 받고 영등포구치소에 수감됐던 이광열 구속노동자후원회 사무국장 이광열 동지가 석방됐다는 문자가 왔서 통화했습니다. 자다가 갑자기 석방됐다고 합니다. 18일 감치 만3일인 데 72시간 구금은 아니었던 것인 지에 대해 확인 중에 있습니다. 이광열 동지는 판사가 선고를 하던 중 2-3여분간 판결문을 다시 검토하는 듯한 상황을 분개했던 것으로 알려졌고 판사는 감치3일을 결정하기 전 그 부분에 대해 오해가 있었다면 인정하겠다고 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 참고로 강성철 동지는 18일 항소심공판에서 1년6월 징역을 선고받았고 나머지 7명의 동지들도 작게는 8월부터 1년4월까지 전원 실형을 받고 강릉, 원주, 여주, 영등포구치소에 수감중입니다. 말한마디에 감치 3일, 남부지법 규탄한다! 표현의 자유 억압하는 사법부는 각성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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