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년 4월 20일 신정현동지 석방,
2010년 4월 21일 김선기동지 석방.
길거리에서 강제연행 해놓고 한동지에게 구속적부심까지 하고 48시간을 넘겨 56시간만에 석방하는 만행을 저지른 광진경찰서를 용서하지 않을 것을 동지들께
약속드립니다. 투쟁!!!!!!
21일 기자회견 도중 경비과장이 기자회견을 빙자한 집회라고 하면서 5번이나 경고방송을 하였습니다.
기자회견 끝나고 동지들 면회하러 가는데 타격대장이 문지키고 않아서 들어가지 말라고 합니다.
이유가 뭐냐? 기자회견까지 해서 자기들 피곤하게 한답니다.
어제 김선동지를 밤 11시에나 풀어준다고 해서 좋다 우리도 여기서 밤새고 전해투동지들 다 불러오겠다.
주차장에 드러눕고 버티자 6시반에 풀어주었습니다.
광진경찰서의 길거리 강제연행. 전해투차량 탈튀, 전해투 동지들 폭행. 행안부차관 집앞 시위불허 두차례등 여러제반사건에 대하여 오늘 10여명이 회의하여 강력한 대처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올해 전해투가 얼마나 투쟁을 잘하는지 알 수 있는 시금석으로 하겠습니다.
오늘 연행됐다 풀려난 전해투동지의 중노위 심판이 있어 방청을 하였습니다.
1시간을 들어봐도 도대체 왜 해고 했는지 모르겠고 노동법 전부 위반하고 사측놈들이 공익위원말에 대답도 못하는데...
그래도 사측놈들이 이기겠지요. 우리는 지노위, 중노위 어쩌던 말던 투쟁입니다.
쉽없이 몰아치는 해고의 칼날, 올해는 제조업중심으로 정리해고가 수백명 단위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노위 나오면서 쓰리엠동지들 심판있다고 와서 만나서 시간상 인사만 하였습니다.
광진서 투쟁관련 내일 또 올리겠습니다.
추신 : 다음날 아침 중노위에서 부당해고 및 부당노동행위 구제신청 기각판정이 나왔습니다. 나쁜놈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