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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어려울 때보다 편할 때 말하기가 훨씬 어렵습니다.
모두가 어려울 때는 그 어떤 말을 꺼내도 와 닿기에 명언이 되겠지만, 삶이 여유로울 땐 아이러니하게도 세상천지 금쪽같은 진실을 전해도 겉으로만 들린다네요.
사람이 사람답게 산다는 거가…
일상을 개념 있게 산다는 걸 텐데…
말 바꿔서…
일상을 개념 있게 산다는 거가…
사람이 사람답게 산다는 걸 텐데…
마음에 개념을 실으려면 정신머리에 어떤 물질이 핵분열· 핵융합으로 죽는 날까지 아니 죽어서도 이어짐이 아닐까요?
혹 그것은 모든 자연물질·인공물질에 대한 공정한 거래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내 몸과 마음에 나아가 내 가족과 우리 사회를 온통 정당함으로 채우고 정당한 거가 아닌 다시 말해서 모든 부정한 것은 버리는 겁니다.
그따위를 피 보지 않고 맑은 물에서 채우거나 비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세상천지에 그런 기계가 있다면 또 얼마나 좋으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