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투

■ 공지사항 ■

전/해/투

(2005-04-25 14:09:34, Hit : 2488, Vote : 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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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산업가스 점거농성 철농연대건

                                                           전해투지침
비정규직을 박살내고 인간답게 살아보자고 노동조합을 만들었단 이유만으로 6년을 성실하게 다녔던 삶의뿌리를 하루아침에 뽑아버린 악질자본 대성그룹 본사를 점거농성 6일차 단식투쟁 4일차를 맞고있습니다

벌써 해고기간이 3년6개월을 지나고있습니다 정의와자본에 맞서 싸우며 투쟁하던 동안 가정에 눈길한번 주지못했던 각박한 삶속에 하나뿐인 아들자식도 학교 생활의왕따(이즈메) 시달림을 받다 긑내 자살하고만.....사랑

하는 아들을 영원히 못난 부모가슴에 묻어야만 하는 통절의가슴을 전해투 수도권 동지들은 분노하시기 바랍니다 농성단의 점거와 단식 농성에도 불구하고 대성산업가스(대성그룹) 회사측은 거짓과 속임수로 일관하며 교섭과 대화 자체를 전면 부정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지난 4월23일(토)부터는 용역깡패들을 본사 건물 곳곳에 투입하여 삼엄한 경계를펴며 농성단을 압박하고 지연 술책을  펼치고있는 상황입니다 주간에도 화섬연맹의 무관심속에 대오가 몇 안되고있습니다 또한 야간은 현저히 동력이 떨어져 2~3명에 불가하다고 합니다

이에따라 전해투는 비정규직 차별철폐와 정규직화 요구 쟁취를 위하여 대성산업가스 점거농성 동지들을 지지 엄호하기 위해서 대성그룹 정문앞 철농사수대 배치를 결심했습니다

수도권 동지들은 최대한 조직해서 인사동 대성그룹 정문앞으로 매일 19:00시 정각까지 집결해주시기 바랍니다.

준비물:두꺼운외투.세면도구.식사대금[전해투 중앙재정이 어려움]
2005년 4월25일(월)    전해투집행위원장  변외성배상  011-9489-9677

찿아오는 방법:6호선 안국역하차 인사동 골목으로 10미터 들어오시면 우측 대성그룹 정문을 확인할수있음